안녕하세요, 인포천사입니다 😊
오늘은 조금 무서운 이야기로 시작해보려 해요.
바로, 제 지갑이 해킹을 당했던 실제 경험담입니다.
솔직히 말하면, 예전에는 저도 “설마 내가?”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.
근데 여러분… 해커는 그런 사람들만 골라요.
그날 이후 저는 코인 보안은 생존의 문제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.
📌 그날의 사건: 아무 생각 없이 승인했다가…
2023년 겨울, 알트코인에 살짝 관심이 생겨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.
그냥 한 번 연결만 하고, Approve(승인) 버튼을 누른 게 끝이었죠.
그게 지옥문의 시작이었습니다.
며칠 뒤, 지갑 잔액 확인했더니…
🔻 0원. 전액 출금됨.
정말 등골이 서늘하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었어요.
🧠 그때부터 깨달은 보안의 본질
🔐 1. 하드웨어 지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
예전엔 “비싸기만 한 콜드월렛을 왜 쓰지?” 싶었지만, 지금은 무조건 씁니다.
Ledger Nano S Plus 구입 후엔 지갑 탈취 걱정이 줄었고,
인터넷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만 작동하니 해킹도 거의 불가능해요.
➕ 사용법도 쉬워요. USB처럼 PC에 연결 후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끝.
✂️ 2. 디파이 승인, 안 쓰면 꼭 ‘철회’해야 합니다
디앱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토큰 전송 권한을 줍니다.
이게 악성코드에 노출되면 지갑이 자동으로 털려요.
✔️ 해결방법:
https://revoke.cash/ 사이트에서
불필요한 승인권한을 철회해 주세요. 저는 지금도 매주 한 번씩 꼭 체크합니다.
🔐 3. 2단계 인증(OTP)은 구글 말고 ‘하드웨어 기반’으로
거래소나 이메일 해킹으로 OTP가 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.
그래서 저는 Yubikey를 사용하고 있어요.
USB처럼 생겼지만 보안 기능은 엄청나게 강력합니다.
📌 그리고 OTP 백업코드는 절대 클라우드에 저장하지 마세요!
저는 수첩에 손으로 적어서, 금고에 넣어둡니다.
❓ Q&A: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 모아봤어요!
Q. “해킹 당했을 때 경찰에 신고하면 돌려받을 수 있나요?”
🧍♂️ A. 안타깝지만 거의 불가능합니다.
블록체인 특성상 거래가 익명에 가까워 추적이 어렵고,
송금된 순간 되돌릴 수 없는 구조입니다.
Q. “해킹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하죠?”
🧍♀️ A. Etherscan이나 Solscan 등 브라우저에서
지갑 주소를 검색해보세요.
본인이 하지 않은 트랜잭션이 있다면 99% 해킹입니다.
Q. “메타마스크 쓰면 안 되는 건가요?”
🧍 A. 아니요!
핫월렛(메타마스크 포함)은 ‘용도 분리’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.
- 일상 거래용 → 메타마스크
- 장기 보관용 → 하드웨어 지갑
이렇게 이원화하면 훨씬 안전해져요.
💬 마무리하며: 해커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
그날 이후 저는 생각했어요.
“내가 코인을 지켜야지, 누가 대신 지켜주겠어?”
📌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:
- ✅ 콜드월렛 사용 (Ledger)
- ✅ 디파이 승인 철회 주기적으로
- ✅ OTP는 하드웨어 기반 + 수기 백업
- ✅ 지갑 비번, 이메일, OTP 다 따로 관리
- ✅ 중요한 자산은 인터넷과 ‘물리적으로 분리’
혹시라도 “나야 괜찮겠지~”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
그게 바로 가장 위험한 신호일 수 있어요.
오늘 이 글이 여러분의 자산을 지켜주는 방패가 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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